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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전북 금 46개 등 167개 메달… 종합 11위
정진호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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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1  10: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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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전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6개와 은메달 44개, 동메달 77개 등 총 16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종합점수는 3만2141점을 기록, 광주(3만3117점)에 이어 11위를 차지했다. 당초 전북선수단의 목표순위는 종합 10위였다.

1위는 개최지인 서울(7만7331점)이 차지했고, 경기(6만4051점)와 경북(4만4893점)이 뒤를 이었다.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최선을 다한 대회였다.

   
전국체전 역도 3관왕을 차지한 유동주 진안군청 선수.(전북체육회 제공) /

전북은 당초 선전을 기대했던 육상(트랙)과 양궁, 사격, 승마, 조정, 복싱, 씨름, 태권도에서 부진을 거듭하면서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축구와 야구, 농구, 탁구, 하키 등 단체종목의 부진까지 겹치면서 목표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하지만 육상(필드)와 테니스, 배구, 핸드볼, 레슬링, 체조, 펜싱, 배드민턴, 근대5종 등에서 선전을 거듭하면서 11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

다관왕도 나왔다.

자전거 황소진(전북체고), 역도 유동주(진안군청) 선수가 3관왕을, 체조 이준호(전북도청), 자전거 박상훈(국토공사), 박서진(전북체고), 수영 한다경(도체육회), 배드민턴 서승재(원광대), 임수민(원광대) 등 6명의 선수가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육상 포환던지기의 이성빈(이리공고)과 세단뛰기 우규민(전북체고), 수영의 한다경(도체육회)은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한다경은 자유형 400m와 800m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박상훈(국토공사)도 자전거 개인추발과 단체추발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고, 전북체고도 여고부 단체추발에서, 김유리(삼양사)는 여자일반부 개인추발에서 각각 대회신기록을 기록했다.

특히 군산시청 도현국 선수가 마라톤에서 24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전북체육의 위상을 세웠다.

전북체육회 관계자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면서 “이에 앞으로우수선수 확보와 실업팀 창단, 불출전 종목(13개 종목)을 최소화하는 하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전북체육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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