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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애아동 부모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하라"전북 장애아동 부모 모임 ‘한걸음’ 공식 출범
정진호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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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7  15: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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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전북부모회 '한걸음'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부모회 회원들이 전북지역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관련 긴급 실태조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9.10.7 /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전북지역 부모들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촉구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아동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면서 교육과 돌봄 등의 기능을 병행하는 시설이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전북부모회는 7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서비스 낙후지역인 전북에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북에는 1만여명의 장애아동이 있는 데 반해 소아재활병원은 4곳뿐”이라며 “타 지역과 비교해 가장 적을뿐더러 이웃인 전남(10곳)과 비교하면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고 했다.

이어 “전북의 장애아동과 부모들은 턱없이 부족한 치료시설로 서울 등 수도권을 떠돌고 있다”며 “장애아동은 사회구성원으로 살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전북은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권역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확정됐다”며 “단비 같은 소식이긴 하나 장애아동과 부모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질 좋은 공공어린이재활시스템’이 가능할지는 의구심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날 제대로 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전북 부모 모임인 ‘한걸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한걸음 관계자는 “단순히 병원건물을 짓는 것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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