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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해 열사 16주기 추모제…"그는 참 농업인이었다"
정진호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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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1  15: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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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고(故) 이경해 열사 16주기 추모제가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관으로 전북 장수군 한국농업연수원 추모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경해 열사는 2003년 9월10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WTO 제5차 각료회의장 정문 앞에서 “WTO가 농민들을 죽인다” 라고 외치며 목숨을 끊었다.(장수군제공) 2019.9.11 /

고(故) 이경해 열사 16주기 추모제가 11일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관으로 전북 장수군 한국농업연수원 추모관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족과 장영수 장수군수, 김종문 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농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모공연, 추모시낭송, 추모사, 헌화, 열사 묘역 참배 및 추모 걷기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해 열사는 2003년 3월 세계무역기구(WTO) 본부 앞에서 한 달 가량 단식농성을 벌였다. 또 그 해 9월10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제5차 각료회의장 정문 앞에서 “WTO가 농민들을 죽인다”고 외치며 목숨을 끊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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