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멀리 떨어진 어청도와 한반도 모양 지형. / 신정일 편집위원

<2019년 9월 2일 월요일>

2일 전북은 비가 내리고 낮 기온이 23~26도로 서늘하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17도, 무주·임실 18도, 완주·남원·순창·정읍 19도, 전주·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 20도 등 17도에서 2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장수 23도, 전주·무주·진안·남원·임실·정읍·군산·고창 24도, 완주·순창·김제·부안 25도, 익산 26도 등 23도에서 26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1일 시작된 비는 이날과 3일에도 계속 내리겠다.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50~100㎜다.

이날 바다의 물결은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급은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일부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