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북 완주군 상관면 ‘꿈꾸는 아이 미래 진로&직업 체험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꿈바라기’에 참여하고 있다.(전주시 제공) 2019.8.21 /

전북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1일 전북 완주군 상관면에 위치한 ‘꿈꾸는 아이 미래 진로&직업 체험장’에서 초등학생 꿈찾기 프로젝트 ‘꿈바라기’를 진행했다.

‘내 진로는 내가 책임진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엔터테인먼트존 △뷰티&공예존 △IT&코딩프로그램존 △미래창의존 △요리존 △특수직업존 6개 영역의 총 32가지 직업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 학생들은 평상시 접해 보기 힘든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생명을 살리고 삶의 주체로 세우는 최상의 상담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으로 운영중인 청소년복지지원기관이다. 전주YWCA가 1992년 4월부터 전주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