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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보리 수급안정화 위해 '차액보전 사업' 추진
정진호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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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3  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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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작활호조로 과잉생산이 예상되는 보리. /뉴스1 = 이승배 기자

전북 완주군은 올해 작황호조로 과잉 생산된 보리의 수급안정화를 위해 차액보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잉 생산된 보리의 계약되지 않은 물량을 지역농협에서 수매 후 주정용으로 처리 판매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을 통해 농협의 수매금액과 주정용 판매금액의 손실된 금액을 완주군이 보전지원(쌀보리 1만8640원, 겉보리 1만5320원)하게 된다. 

2019년산 전국 보리의 생산량은 20만톤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간 수요 12만~14만톤 대비 6만~8만톤이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완주군은 선제적인 처리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지자체 등과 협력해 이달 말까지 수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군의 수매 규모는 140톤이다. 보리 1가마당(40kg 기준) 수매단가는 쌀보리 2만7000원, 겉보리 2만3000원으로 진행된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식량자원담당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등과 협력해 보리 수급조절과 안정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장기적으로는 가격안정을 위한 수급조절 제도를 새롭게 마련해 보리생산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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