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가 10월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3일간 전북 순창군 고추장민속마을 장류특구에서 열린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 4회째를 맞는 소스박람회는 세계의 다양한 소스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박람회로 지난해에는 행사기간 내 1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해 소스 산업화로의 도약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는 제14회 순창장류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려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순창군은 이번 소스박람회에 참가한 해외바이어와 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인프라와 홍보 지원을 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 순창군은 소스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다음 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순창군 장류사업소로 신청하거나 소스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