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7.30/.

완주군이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완주군은 8월23일까지 전북형 행복학습센터 사업과 연계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행복학습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과목에 따라 수강 장소가 달라질 수 있다.

가족문화교육원(용진읍)과 완주미디어센터에서 운영되는 주간반은 우쿨렐레(초급), 깜장 손멋글씨(원목액자), 수채보테니컬, 정리수납&EM, 라디오방송제작 과정이 진행된다. 

야간반은 삼례읍, 봉동 둔산리, 이서 혁신도시 문화공방, 완주미디어센터 등 4곳에서 운영된다.

‘퇴근길 소학행(小學幸)’을 주제로 직장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단기 평생학습 맛보기 프로그램도 시범적으로 진행된다.

도예, 가죽&홈패션, 우쿨렐레(초급), 스마트폰 영상제작, 팜(farm)바리스타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주·야간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만 19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방문, 팩스,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  김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