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어로 '아야소피아', 옛 그리스어로는 '하기아 소피아(성스러운 지혜)'입니다. 무려 1482살, 나이 많고 웅장하고 사연 많은 건물입니다. 서기 537년에 동로마제국의 성당으로 지어졌다가 1453년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오스만투르크제국에 의해 이슬람 자미(모스크)로 바뀌었고, 1923년 터키공화국의 수립 이후 박물관이 되었습니다. / 어제 터키 이스탄불에서 윤지용 도서출판 '기억' 대표

<2019년 7월 23일 화요일>

23일 전북은 구름이 많겠다.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22도, 무주·임실 23도, 완주·남원·순창·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24도, 전주·군산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완주·익산·정읍 32도, 무주·남원·임실·순창·김제·부안·고창 31도, 군산 30도, 진안·장수 28도로 전날보다 1~2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먼 바다에서는 1.0~1.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급은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