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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발주 공고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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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2  16: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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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가 시설공사를 발주하면서 지역업체를 외면해 불만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공사가 진행한 전주 덕진구 남정동 농업용수 공사모습. /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가 최근 발주한 추정가격 8억8000만원 규모의 임실군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 건축설비공사 공고가 12일 전격 취소됐다.

해당공사가 지역업체 공동도급이 의무화되지 않아 전북업체들이 배제될 우려가 크다는 전문건설업계의 의견을 발주처가 받아들인 것으로 보여 지역업체들의 공사참여가 확대될 전망이다.

앞서 전주완주임실지사는 임실군 임실읍 정월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해당 공사를 지역업체 공동도급을 의무화하지 않고 전국대상 공사로 발주했다가 전북지역 전문건설업계와 관련협회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관계자는 "추정가격이 전국발주 대상 금액 이상이라 전국 업체들을 대상으로 입찰공고를 진행했지만 열악한 지역업체들의 상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들의 공사 참여율을 높이기로 결정했다"며 "변경된 공고에는 지역업체들이 30%이상 공사에 참여토록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을 적용해 공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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