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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녹차, LF와 손잡았다'… 고창군,녹차문화관광산업 협약선운산 일대에 녹차정원, 체험프로그램, 편의시설 개발
전북포스트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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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0  15: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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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10일 군청회의실에서 의류 브랜드 헤지스와 마에스트로 등으로 유명한 생활문화기업인 ㈜LF와 ‘선운산 녹차밭 문화관광산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

전북 고창군이 녹색생태도시로서 녹차를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섰다.

고창군은 10일 군청회의실에서 의류 브랜드 헤지스와 마에스트로 등으로 유명한 생활문화기업 ㈜LF(대표이사 오규식)와 ‘선운산 녹차밭 문화관광산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녹차밭 실소유주인 선운사는 20만㎥ 녹차밭에 대한 일정기간 사용권을 인정하기로 했고, LF는 녹차정원 조성과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복합 관광상품 개발과 편의시설 건립에 나서기로 했다.

선운사 녹차밭 복합공간에는 녹차밭 사잇길을 거닐며 주변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길이 조성된다.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 녹차밭 /

고창군은 LF와 협업해 훼손이 심한 차밭을 본래 모습대로 보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여기에 선운사 브랜드를 활용해 중국의 서호용정차, 일본 쿄토우지차 등과 대응할 수 있는 한국 토종 명차로 육성해 이와 관련된 제품 생산과 체험, 시음을 할 수 있는 힐링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선운사의 명물 녹차가 다시 각광을 받고 많은 관광객이 선운사를 찾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대기업의 고창군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 돼 고용창출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F는 자산총계 2조1800억원의 의류 전문회사로 지난 2006년 ㈜LG상사로부터 분할 신설된 후 생활문화기업으로 전환하면서 사업다각화(외식·숙박 등)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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