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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질마재길 4코스 '7월의 걷기 좋은 여행길' 선정한국관광공사, 고인돌·선운사·서해바다 19.8㎞ 구간 선정
김미영 기자  |  jjtor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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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9  16: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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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고인돌 질마재길 /

전북 고창군은 고인돌 질마재길 4코스가 문체부·한국관광공사 '7월의 걷기 좋은 여행길'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고창고인돌 공원과 도립공원 선운사를 배경으로 조성된 질마재길은 짙은 녹음 속 고즈넉한 산사를 거닐며 휴식을 취하고, 복분자와 풍천장어, 9번 구운소금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웰니스(Wellness)’ 관광의 최적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7월의 걷기 좋은 여행길’로 전국의 아름다운 국·도립공원 5곳을 선정했다. 이 중 고창에선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 4코스(19.8㎞)’가 포함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땀을 뻘뻘 흘리며 등산을 하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산이 주는 상쾌함으로 무더위를 날려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전북 고창군은 고인돌 질마재길 4코스가 문체부·한국관광공사 '7월의 걷기 좋은 여행길'로 선정됐다. 선운사 계곡 /

고창의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 4코스는 풍천에서 도솔암을 거쳐 검단소금전시관, 좌치나루터까지 총 19.8㎞로 4시간30분 코스다. 짙은 녹음으로 우거진 아름드리나무와 돌담, 흙길이 어우러지고, 시원한 서해바다 풍경을 볼 수 있다.     

코스의 다른 이름은 ‘보은(소금)길’이다. 이 길은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선사가 도적들에게 소금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자, 도적들이 은혜를 갚기 위해 매년 이 길을 걸어서 소금 두 가마를 선운사 부처님께 공양했다는 1500년 보은의 역사를 담고 있다. 

소금을 구웠던 벌막과 소금샘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소금 전시관이 있어 옛 소금 만드는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소리재 능선을 따라 참당고개를 넘어가면 판소리 최초의 여성 창(唱) 진채선 생가터를 만날 수도 있다.     

고미숙 고창군 홍보팀장은 “녹음이 짙어가는 7월 신화와 이야기, 선조들의 생활상과 삶의 지혜, 아름다운 풍광으로 가득한 고창의 길을 걸으며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아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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