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는 19일부터 24일까지 의회 1층 로비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지부장 한재원)가 주최하는 아름다운 전주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한옥마을, 풍남문, 덕진공원, 첫마중길 등 전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입상 및 입선작 20점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는 의회를 방문객에게 사진에 담긴 아름다운 전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의회 박병술 의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주시의회가 시민들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문화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의회는 그동안 장애인 미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의회 로비에 대형 멀티비전과 독도 영상관 등을 두루 갖춘 디지털 홍보관을 갖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김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