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업기술센터가 퓨전떡 전문가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14일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쌀 소비 신 수요층 확산을 위해 퓨전떡 기술전수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6월 24일까지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김제시 농업인 또는 떡에 관심있는 김제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전통식품인 떡을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키고 떡의 새로운 변신을 통해 쌀 소비 촉진은 물론 다양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땅콩찰떡, 흑마늘설기, 하트베리설기, 흑미샌드, 사과시루떡 등 20여 종류의 퓨전떡을 선보이며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맛과 모양으로 제조하는 실습이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참조하여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063-540-4514∼6)로 문의하면 된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