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U-20 태극전사들의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전이 펼쳐진다.

16일 오전 1시 전주 한옥마을 국립무형유산원 가운데뜰에서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과 우크라이나와의 2019 FIFA U-20월드컵 결승전 선전을 응원하는 거리응원전이 펼쳐진다.

13일 전주시에 따르면 16일 오전 1시 전주 한옥마을 국립무형유산원 가운데뜰에서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과 우크라이나와의 2019 FIFA U-20월드컵 결승전 선전을 응원하는 거리응원전이 진행된다.

이번 야외 거리응원에는 대형LED전광판을 통해 2019 FIFA U-20 결승전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경기시작 전인 15일 오후 11시부터 무형문화재 전승자 공연 등 즐겁고 흥겨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미래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U-20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고자 하는 전주시민과 여행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정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