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뒤 더없이 맑고 깨끗한 전주의 하늘.  11일 전북지역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모두 '좋은'으로 예보됐다. / 사진=김도기

11일 전북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 13도, 임실 14도, 완주·남원·순창 15도, 익산·정읍·군산·고창 16도, 전주·김제·부안 17도 등 13도에서 1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군산·김제·부안·고창 23도, 장수·정읍 24도, 전주·완주·무주·남원·임실·순창·익산 25도 등 23도에서 25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고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의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