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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서 올 첫 SFTS 환자 발생…"야생 진드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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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7  13: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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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진드기(인천보건환경연구원 제공) /

전북 진안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진안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모씨(70)가 지난 3일 고열, 오한, 구토 등의 증상을 보여 전주시내 한 병원에 입원을 했다.

SFTS를 의심한 병원은 진안군에 신고를 한 후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이씨는 SFTS 양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제4군 바이러스 감염병이다. 38도 이상의 고열과 위장관계 증상(오심·구토·설사·식욕부진 등)이 나타난다.

예방수칙은 △피부노출 최소화하기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농작업 후에는 옷을 털어 반드시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이다.

또 야외활동 후에는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성을경 보건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나들이철을 맞아 환자 발생 증가가 우려된다”며 “SFTS는 예방백신과 표적치료제가 없는 만큼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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