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모사업 관련 담당자들이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

김제시가 '2019년 전북형, 햇살가득 농촌 재생 프로젝트'사업에 선정돼 도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전북형, 햇살가득 농촌 재생 프로젝트’는 농어촌지역의 폐교 및 창고 등 유휴시설을 청년창업 공간 및 주민공동시설 등으로 재생해 주민 소득증대 및 공동체 기능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시는 (구)금구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청년창업 교육장 및 실습장, 청년 정주 공간등을 조성, 청년창업 기반 마련 및 소득 창출 공간을 마련하고, 인근 농생명 마이스터고, 한국농수산대, 스마트팜혁신밸리 등과 연계·추진함으로써 청년 인구유입 및 일자리 확충 등 성과를 얻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행정과 민간을 잇는 중간지원조직 체계화, 혁신주체 역량강화 교육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시 건축과장은 “햇살가득 농촌재생 사업을 적극 추진해 청년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김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