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전경 /

전북테크노파크는 14일까지 ‘기술닥터지원사업’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기술닥터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에서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사항과 품질향상, 공정개선 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닥터가 맞춤형 기업 진단과 처방을 해주는 내용이다.

신청기업은 기술닥터의 기업 방문을 통해 기술적인 애로 사항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시제품 제작 등이 필요한 기업은 혁신성장바우처 지원사업과 연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강신재 원장은 “기술닥터가 직접 현장에 나가 지역 내 다양한 혁신자원을 활용해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기업이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도내 중소기업의 가치를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