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30. 헝가리 부다페스트 / 뉴스1

<2019년 5월 31일 금요일>

31일 전북은 새벽부터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낮부터 맑아지겠다. 

전주기상지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11도, 장수 12도, 완주·무주·임실 13도, 순창·익산·고창 14도, 남원·정읍·군산·김제·부안 15도로 전날보다 2~3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 21도, 장수·군산 22도, 완주·임실·순창·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23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0.5m로 낮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오후부터 서해남부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