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일자리위원회(위원장 박준배)가 지역 일자리 심의·자문기구로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일자리 종합대책과 김제형 일자리 발굴 방안에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준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7기가 출범한지 1년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쌓아 올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일자리 창출은 많은 어려움이 있는 과제지만, 각계각층  의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시민들과 약속한 일자리 3천개 창출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2018년 11월23일 관련 조례가 제정·시행 후  올해 상반기 유관기관과 일자리 정책 유경험를 중심으로 위원을 구성, 이번 회의에서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일자리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 김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