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안사랑상품권을 7월1일부터 발행한다. 부안군청 직원과 소비자 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은 16일 부안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 캠페인을 실시했다. /

전북 부안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안사랑상품권을 7월1일부터 발행한다. 

16일 부안군에 따르면 부안사랑상품권은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유가증권으로 올해 10억원이 발행될 예정이다. 

군은 수요상황에 따라 추가 발행을 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부안군청 직원과 소비자 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은 이날 부안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 캠페인을 실시하고 점포를 방문하며 부안사랑상품권 가맹점 홍보활동을 했다.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부안군 미래전략담당관에 방문해 가맹점 지정 신청을 하면 된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가맹점 가입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