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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 상 2개 받은 황인홍 무주군수…치매 장모 12년간 집에서 간병도
전북포스트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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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6  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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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왼쪽 세번째)가 국회에서 '올해의 부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무주군제공)2019.05.16/

전북 무주군은 황인홍 군수가 16일 세계 부부의 날 국회기념식에서 ‘올해의 부부상’과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주영 국회 부의장, 세계 부부의 날 위원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부부 중 남다른 부부애로 지역 내에 귀감이 되는 부부에게 상을 줬다. 

황인홍 군수와 서정숙 여사는 사랑과 헌신, 배려로 이어온 40년간의 결혼생활을 통해 자녀는 물론 주변 이웃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를 군정에 접목하는 등 ‘행복한 무주 실현’에도 앞장서 ‘2019 올해의 부부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황 군수는 치매에 걸린 장모를 12년 간 집에서 모시며 간병을 하고 있다. 황 군수는 이러한 효심을 기반으로 ‘빈집 반액 임대 프로젝트’ 추진과 결혼장려금 지급, 부부공무원 간담회 실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2019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도 수상했다. 

황인홍 군수는 “부부사랑이 가정행복과 지역발전의 토대가 된다고 생각하는 만큼 그 어떤 상보다도 값지고 귀하게 느껴진다”며 소감을 밝혔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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