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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존중받을 권리’... 전주시, 감정노동자 보호 가이드라인 시행
신현영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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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4  15: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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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본격 시행한다.

시는 감정노동자 보호 가이드라인인 ‘당당하게 존중받을 권리’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이를 민원응대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 배포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설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감정노동자 보호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폭언·폭행·성희롱 등을 행사하는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을 적극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감정노동 피해를 입은 직원에 대해서는 휴식 제공 및 정신건강 상담 등을 통해 소진된 감정이 회복될 수 있도록 정신건강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전주시 소속 공무원 감정노동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감정노동자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은  ‘당당하게 존중받을 권리’는 △감정노동자 보호 제도 및 보호체계 구축 △감정노동으로 인한 건강장애 예방조치의 적극 이행 △유형별 민원응대 매뉴얼 제공으로 정신적·육체적 손실 최소화 △마음건강 지킴 및 회복을 위한 공간·시설 마련 △감정노동 피해 회복과 법적 조치 지원 및 이에 따른 불이익 금지 △감정노동자 보호에 대한 시민공감 확산 등이 6대 기본 지침으로 설정됐다.

뿐만 아니라, 가이드라인에는 심리상담·치료 제공, 법적 조치 지원, 민원 현장에서 감정소진을 최소화하기 위한 응대 매뉴얼이 소개 되고, 폭언·폭력·성희롱 등 민원유형별로 대응절차 및 멘트 예시도 안내돼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 신현영 기자

시는 "감정노동자 보호 가이드라인과 감정노동 보호 교육을 통해 감정노동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가이드라인이 제시하고 있는 다양한 제안과 사업들을 구체화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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