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철쭉과 유채.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23일 전북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낮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고 오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전주기상지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10도, 무주·임실 11도, 완주·순창·익산 12도, 남원·부안·고창 13도, 정읍·군산·김제 14도를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고창 21도, 진안·장수·순창 22도, 남원·임실·정읍 23도, 무주·익산·군산·김제·부안 24도로 평년보다 3~7도 높겠으나 전날보다는 4~8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북부와 남부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가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