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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 회장 첫 조직개편...지주 인력 30%축소·글로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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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5  16: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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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

지난달 29일 취임한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지주 조직을 기존 4본부 15부에서 4본부 10개로 축소하고 임직원도 30%가량 감축하는 첫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지주에서 전출한 인력은 영업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에 재배치된다.  

15일 JB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12일 단행된 조직개편에 따라 지주의 전체 임직원 수는 99명에서 68명으로 31명 줄었다. 전북·광주은행으로 49명이 전출됐고 18명은 새로 들어왔다. 

JB금융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지주사와 자회사 간 중복업무를 줄이고 자회사의 자율경영권을 보장해 내실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조직은 축소했지만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해외사업지원부를 신설하고 그룹의 글로벌 사업전략 부문을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선보인 오픈뱅킹 플랫폼 '오뱅크(Obank)' 추진과 함께 구체적인 디지털 전략을 다시 세우기로 했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조직개편은 지주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며 "조직은 축소되더라도 자회사 CEO들과 협의체를 활성화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최대화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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