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지를 찾은 시민들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왕벼들과 복사꽃이 곱게 핀 저수지 주변을 산책하며 휴일을 만끽하고 있다. 저수지와 왕버들이 조화를 이루는 경산 반곡지는 TV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며,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와 2013년 안전행정부의 ‘우리마을 향토자원 Best 30선’에 선정된 바 있다. 2019.4.14/뉴스1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2019년 4월 15일 월요일>

15일 전북은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급은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임실 영하 2도, 완주·무주·남원·순창 영하 1도, 익산 0도, 전주·정읍·고창 2도, 군산·김제·부안 3도로 전날보다 5~7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 16도, 김제 17도, 진안·익산·정읍·부안·고창 18도, 전주·완주·장수·임실 19도, 무주·남원·순창 20도로 전날보다 5~7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먼바다 1.0~1.5m로 일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동부내륙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낮부터 평년기온이 회복돼 따뜻하겠다”고 말했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