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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마지막 순간, 당신의 결정을 도와드립니다전주시보건소-소비자교육 전시지회, 연명의료의향서 상담업무 협약
신현영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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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0  16: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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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시민들이 스스로 연명치료를 거부할 수 있도록 결정할 수 있는 연명의료결정제도 정착을 위해 소비자교육중앙회회와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보건소 지난 9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위해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전라북도지부 전주시지회(회장 강정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과정의 환자가 되었을 때 연명의료 중단결정이나 호스피스 이용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하는 것을 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명의료 결정제도 홍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업무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보건소가 지난해 2월부터 19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시민 922명이 사전연명의향서를 등록했으며, 올 3월말 현재 995명이  등록하는 등 참여가 늘고 있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전주시지회 강정자 회장은 지난해부터 웰다잉교육과정을 통한 지도자 양성과정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민·관 상호 협약을 통해 죽음이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삶을 완성하는 마무리로 인식하는 문화가 정착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최근 무의미한 연명의료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가 점차 확산되고 있고,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된 이후 언젠가 맞이할 삶의 마지막을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등록기관에서 상담을 받으면 된다. 

전주지역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전주시보건소(063-281-6232)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북지부(063-272-4430)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북부지사(063-279-1182, 230-2186) △전북대학교병원(063-250-2370) △예수병원(063-230-8004) △효사랑가족요양병원(063-711-1106) △효사랑전주요양병원(063-259-2421) △웰다잉전북연구원(063-272-4430) 등 8곳이다. / 신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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