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경북 구미시 금오천변에 벚꽃이 만개했다. 3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금오산 벚꽃축제 기간 벚꽃이 만개한 금오천에서는 바람개비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되고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봄 마중을 나온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2019년 4월 4일 목요일>

4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임실·장수 영하 5도, 진안·순창 영하 4도, 무주·남원 영하 3도, 완주 영하 2도, 익산·고창 영하 1도, 정읍·부안 0도, 전주·군산·김제 1도 등 영하 5도에서 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 14도, 진안 15도, 장수·익산·김제·부안·고창 16도, 완주·무주·임실·정읍 17도, 전주·남원·순창 18도 등 14도에서 1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먼바다에서는 1.0∼2.5m로 높게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며 "건강관리는 물론 농작물 냉해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