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옛 7번 국도변에서 따뜻한 봄을 맞아 만개한 유채꽃이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는 29일부터 4월25일까지 '맹방 유채꽃 축제'가 진행된다. / 삼척시 제공

<2019년 3월 27일 수요일>

27일 전북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임실 1도, 장수·남원·순창 2도, 진안 4도, 완주·익산·고창 6도, 무주 7도, 전주·군산·부안 8도, 군산 9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 역시 전주·무주·정읍 20도, 완주·임실·순창·익산·부안·고창 19도, 진안·장수·김제 18도, 군산 16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먼바다 1.0m~1.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급은 모두 '나쁨'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포근하겠다"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되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