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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대통령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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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0  14: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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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가 20일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촉구했다.

평화당은 이날 전북도당에서 정동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전북을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하겠다는 약속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최고위는 성명서에서 “전북도민들은 650조원을 운용하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한 ‘전북 제3금융중심지’가 새로운 천년지대계가 될 것으로 믿어 의침치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지난해 부산지역 정치권과 상공인들이 공개적으로 전북 제3금융중심지 반대 목소리를 내놓기 시작하더니 용역보고가 연기되고 3월 개최 예정이던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마저 연기되고 있다”며 “제3금융중심지 시기상조론까지 거론돼 전북의 앞길은 미세먼지 가득한 거리처럼 답답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20일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의가 전북도당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평화당은 전북도당 내에 '전북희망연구소'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2019.03.20 /

이어 “청와대와 민주당은 전북 제3금융중심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정치적 논리에 의해 좌절된다면 전북도민들의 분노와 정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최고위는 군산시 ‘고용위기지역’ 연장도 촉구했다. 최고위는 “군산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율이 1.31%로 전국평균 1.65%에 한참 못 미치기 때문에 연장요건은 이미 충족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화당 전북도당은 이날 ‘전북희망연구소’ 출범식을 가졌다. 박주현 의원(비례대표)이 연구소장을 맡아 전북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박 의원은 “전북현안 조기 추진 해결을 목표로 전북희망연구소가 중심이 돼 국회, 정부, 지자체와 함께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며 “단순히 청사진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워 전북희망연구소가 도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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