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건국대학교 교정의 목련 / 건국대 제공

<2019년 3월 20일 수요일>

20일 전북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겠다. 강우량은 10~50mm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도, 진안·임실 2도, 무주·남원·순창·익산 3도, 완주·부안·고창 4도, 군산 5도, 전주 7도 등 1~7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임실·순창·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8도, 장수·남원·익산 19도, 전주·완주 2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는 잔잔하겠지만 오후부터는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 앞바다 0.5~3.0m, 먼바다 1.0~4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급은 모두 '나쁨'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 기온보다 높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에 유의하고 특히 오후부터는 비와 함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돼 해상에서 조업을 하는 선박과 시설물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