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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조합장 당선자 18명 경찰 수사···후폭풍 거셀 듯
전북포스트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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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4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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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인 13일 오전 전주농협 노송동 투표소인 전북 전주시 전주농협에서 조합원들이 신분확인을 하고 있다. /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가 마무리됐다. 하지만 당선자 가운데 상당수가 수사대상에 오른 것으로 확인돼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선거를 통해 당선된 109명의 조합장 가운데 18명이 수사대상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가운데 1명은 불구속 입건했으며 나머지 17명에 대해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중 15명은 금품향응 제공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결과에 따라 대규모 재선거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선거가 끝났지만 고소·고발 등이 추가로 접수될 가망성이 커 수사선상에 오르는 당선자가 더 있을 것으로 경찰은 전망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전주지방검찰청도 당선자 5명을 포함, 총 17명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가 마무리 됐지만 끝이 난 것은 아니다”면서 “선거 결과에 따라 추가 신고가 들어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선 여부를 떠나 의혹이 있는 부분이 있다면 원칙과 절차에 맞게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조합장 당선자가 법원에서 징역형 또는 벌금 100만원이상을 선고받으면 당선이 취소된다. 공소시효는 올해 9월13일까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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