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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권역에도 빗물공동체 조성…전주시, 4억 투입
전북포스트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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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4  13: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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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서학동예술마을에 이어 덕진구 권역에도 버려지는 빗물을 모아 재이용하는 빗물공동체가 조성된다.

14일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올해 국비 2억원, 시비 2억원 등 총 4억원을 투입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지역여건과 실정에 맞는 빗물공동체를 조성하는 빗물이용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덕진구 권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시범사업인 빗물이용 시범마을 조성사업은 빗물이용시설과 빗물침투·저류시설 등을 설치해서 친환경 대체수자원인 빗물을 활용해 경제적 비용을 줄이고 물 순환 체계를 회복하는 사업이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빗물공동체를 조성하는 빗물이용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덕진구 권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사진은 가정 빗물유출 제로화 시스템 개념도(전주시 제공)20190314 /

시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마을 공동체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거나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잘 이해하고 참여의지가 높은 마을을 선정해 덕진구 권역의 1개 마을 50가구 규모의 빗물이용 시범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해당마을 주민들은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전주시와 마을공동체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주민협의체는 이후 설계·공사·운영·성과평가 등 사업의 모든 절차와 진행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가정빗물 유출 제로화’를 테마로 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시범마을에는 주요 핵심시설인 빗물이용시설(빗물저금통)이 가옥과 건물별 1개소당 평균 저장용량 2톤씩 총 100톤 규모로 설치돼 조경과 화단, 텃밭, 옥상녹화, 벽면녹화, 청소, 세척(세탁), 화장실, 마당살수, 분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빗물이용시설에는 여과기능이 탁월한 탄소여과장치가 설치돼 주민들이 깨끗한 빗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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