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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물 맛 담은 수제 맥주 '시동'-장수 수제맥주 583 양조장, 15일 문열고 손님 맞이
전북포스트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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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3  16: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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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물로 빚은 수제 맥주 시설 583 양조장이 3월 15일 문은 연다. 

물 좋은 장수(長水)에서 빚은 수제맥주가 본격 선보인다. 장수 수제맥주 583양조장(대표 전경)이 2년여의 준비를 거쳐 3월 15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장수 수제맥주 583양조장은 장수군 장계면 의암리 583-8번지에 있다. 논개 생가터 주차장 맞은편이다. 이곳의 지번을 따 583양조장으로 이름 붙였다.

장수로 귀촌한 전경씨(54)가 장수의 물 맛에 끌려 수제 맥주를 구상했다. 지난 2년동안 맥주 생산에 정성을 기울였고, 비로소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맛좋은 수제 맥주에 어울리는 독일식 음식도 개발했다.

 

   
 
   
수제맥주를 받아내는 정경 대표와 장수 수제맥주 583 양조장 외관.  

장수 583 양조장에서는 수제 에일 맥주 4종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사과맥주, 오미자 맥주 등을 생산한다. 안주가 되는 피자와 파스타도 제 철에 맞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할 계획이다.

이곳은 물 맑기로 정평이 난 금강과 섬진강의 발원지다. 장수라는 이름 또한 물맛이 빼어나 붙은 찬사다. 게다가 장수(長壽-오래 산다)라는 이중적 의미도 갖고 있다. 맥주를 만들기에 으뜸이다.

600미터 고지에서 나오는 깨끗한 물, 그리고 호프, 맥아 등 맥주의 주원료도 순도가 높다. 장수의 물맛과 쌉싸름한 호프, 그리고 깊고 두툼한 맥아가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낸다.

 

   
 
   
장수 수제맥주 583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무진장 맥주와 손님맞이 실내 모습.

수제 맥주는 하루에 걸쳐 양조한 뒤 1주일동안의 발효과정, 2주일간의 숙성을 거쳐 비로소 맛볼 수 있게 된다. 이 곳에서는 수제 맥주 제조 과정을 볼 수 있고, 일부 과정에 참여도 가능하다.

583 양조장은 5000리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한번에 50명의 손님을 맞을 수 있다.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곳에서는 5000리터의 맥주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맥주는 양조에서 발효, 숙성 과정을 거쳐 3주일 뒤에나 완성된다. 

이곳은 장수의 주변 관광지와도 연계돼 있다. 논개 생가지인 주촌민속마을과 인접해 있으며, 수상 레저 타운인 대곡 저수지와도 가깝다. 억새로 유명한 장안산은 자동차로 7분 거리, 남덕유산 국립공원은 15분 거리다.

전경 583 양조장 대표는 “장수의 맑은 물을 바탕으로 맛 좋은 무진장 맥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 수제맥주 583 양조장은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장수 수제맥주 583 양조장은 3월 15일 문을 연다. 이날 하루 음악 공연을 하면서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는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전화 문의는 (063) 353-5515. / 글, 그림 이진희 시민기자 

 

   
장수 수제맥주 583 양조장 전경 대표의 음식 준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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