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 매화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광양 매화축제가 오늘부터 열린다. / 독자 제공

<2019년 3월 8일 금요일>

8일 전북은 오전과 오후 10도 이상 큰 일교차를 보이며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등급은 '보통', 초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영하 5도, 완주·무주·남원·임실·순창 영하 4도, 고창 영하 3도, 정읍·군산·부안 영하 2도, 김제 영하 1도, 전주 0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 10도, 김제 12도, 진안·익산·정읍·부안 13도, 전주·장수·고창 14도, 완주·임실·무주 15도, 남원·순창 16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