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과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28일 시장실에서 열린 ‘2018년 4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주시 제공)2019.2.28/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28일 전주시장실에서 ‘2018년 4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어 일반인 3명과 청소년 3명 등 6명의 으뜸자원봉사자에게 전주시장 표창 시상을 했다.

일반인 부문에서는 아름다운가게 전주모래내점의 매장 관리 및 정리 봉사를 한 표영문씨(58), 전주연탄은행 소망봉사단으로 활약해온 최은숙씨(48·여), 온고을 한문화재지킴이 봉사를 한 임학현씨(78)가 선정됐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전주시드림스타트센터에서 소그룹 정서 및 학습지원 활동에 힘쓴 정하은 · 주유정 · 최희우양(이상 17·여)이 선정됐다.

이들은 자원봉사 20만 여 명의 전주시 자원봉사자 가운데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자원봉사 횟수와 봉사시간, 참여연수 등의 서류심사로 선정됐다. / 김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