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사회복지사협회가 출범한다.

임실군 사회복지사협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권영준)는 오는 2월 19일 임실군사회복지사협회를 창립한다고 밝혔다. 창립 행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임실문화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실군사회복지사협회가 19일 출범한다. 준비위원회 회의 모습.

이날 창립식은 기념식에 이어 배인재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의 ‘지역 복지 실현을 위한 임실군 사회복지사협회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 창립총회, 그리고 만찬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권영준 준비위원장은 “행복한 복지로 생동하는 임실군을 만들고, 사회복지사들의 역할 정립 및 정체성 확보를 위해 임실군사회복지사협회를 창립하게 됐다”며 “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국민들은 더 행복합니다라는 구호가 현실이 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