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관계자들이 사료작물이 자라는 초지를 진압기로 눌러주고 있다. / 농촌진흥청 제공

2019년 2월 8일 금요일>

8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영하 12도, 무주 영하 11도, 완주·장수·임실 영하 10도, 남원·순창·정읍·익산 영하 8도, 전주·군산·김제·부안·고창 영하 7도 등 영하 12도에서 영하 7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정읍·김제·부안·고창 1도, 전주·무주·진안·익산·군산 2도, 완주·임실·순창 3도, 장수·남원 4도 등 2도에서 4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1.5~3.0m, 먼 바다에서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며 "건강관리와 조업·항해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