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소한(小寒) 인 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서퍼들이 겨울 파도를 타고 있다.2019.1.6/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2019년 1월 7일 월요일>

7일 전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는 ‘한때 나쁨’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영하 8도, 김제·부안·고창 영하 4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 2도, 완주·남원·순창 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먼 바다에서 0.5m~1.5m로 잔잔하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이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지만 일부 동부 내륙은 아침기온이 영하 8도 내외로 매우 춥겠다”며 “또 대기가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