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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 이장' 최강희 감독 떠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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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3  06: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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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프로축구 KEB하나은행 K리그1 전북현대와 경남FC의 경기 종료 후 최강희 전북 감독의 고별 행사가 열렸다. 최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전북 현대를 떠나 내년부터는 톈진 취안젠의 감독으로 부임한다. / 문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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