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마이스(MICE)발전협의회가 11월 30일 개최한 ‘시간여행권역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 포럼’

사단법인 전북마이스(MICE)발전협의회(회장 김기정)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관광산업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열었다. 

전북마이스는 11월 30일 군산 그랜드힐스턴호텔 5층(그랜드벨라)에서  ‘시간여행권역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각계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다음날인 12월 1일에는 전주에서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포스트 투어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했다. 

이날 포럼에는 전북도의회 송성환 의장, 한국관광공사 신평섭 전북지사장, 전북도 관광총괄과 박명용 과장, (사)전북MICE발전협의회 김기정 회장,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PM 전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류인평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동서울대학교 관광학부 홍규선 교수가 발제자로 나와‘지역관광 마케팅 모색 활성화 과제와 비전’을, 경기관광공사 경기MICE뷰로 강동한 단장이‘시간여행권역 조직활성화 민·관·산·학 연계방안’을, 백석예술대학교 관광학부 심성우 교수의‘연계관광 활성화 및 해외성공사례를 주제 발표했다.

이어 시간여행권역 총괄 PM 전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류인평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신평섭 지사장, 전라북도 관광총괄과 박명용 과장, 한국지역개발연구원 심우석 원장, (사)전북MICE발전협의회 장영훈 부회장, 전주대학교 외식산업학과 전효진 교수, 제이스타투어 김영주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전문성 있는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포럼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 관광문화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전북MICE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라북도,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사)전북MICE발전협의회 김기정 회장은 "시간여행권역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 포럼을 통하여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대중에게 알리고, 전라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관광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계속적으로 논의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