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  29일 2019년 상반기 지평선학당 수강생 선발일정을 시작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지역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생 중 2019년도 상반기 지평선학당 방과후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접수자는  오는 12월 15일에 선발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이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총 192명이다.

학년당 30명씩 150명은 시험을 통해서 선발하고, 고등학생에 한해 학교장 추천으로 4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중 3학년(예비 고1)의 경우에는 관내 고교 진학 예정자에 한해 선발하며 고등학교 2학년(예비 고3)의 경우에는 학습의 연속성을 위해 2019년 1년 동안 계속 수강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2019년 1월 21일부터 7월 중순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방과 후 4시간씩 국어, 영어, 수학 교과목 수업 및 학습지원을 위한 개인별 1:1 맞춤형진로진학 컨설팅등을 받게 된다. 학생들의 늦은시간 안전귀가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540-386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신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