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사회
인촌 김성수 지워지나…고창군, 인촌로·동상 철거 여론조사12월25일까지 철거 공론화 절차 진행
전북포스트  |  jbpost201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27  15:04:2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고창군 고창읍 새마을공원 내 인촌 김성수 동상.2018.03.25/

   "인촌 김성수 행적 지워지나?"

전북 고창군이 '인촌 김성수(金性洙, 1891~1955년)'의 동상 철거와 도로명 개명을 위해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고창 부안면 출신의 인촌 김성수의 서훈 박탈로 인촌로 도로명과 새마을공원 내 인촌 김성수의 동상 철거 요구에 대한 처리방안 결정을 위해 12월 25일까지 주민의견을 듣기로 했다.      

인촌로 및 인촌 동상은 지난 2017년 4월 인촌 김성수의 친일행적이 대법원 판결로 인정되어 2018년 2월 서훈이 취소되었고,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의 지속적인 인촌로 변경 및 동상철거에 대한 요구와 언론 보도가 이어지는 등 철거와 존치를 놓고 논란을 불러왔다.     

군은 여론조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외부 여론조사 전문업체에 의뢰, 고창군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화 또는 대면조사 방식으로 1000명을 조사할 계획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향후 대처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여론조사를 실시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관련 여론조사 전화가 오거나 대면 설문조사를 요구할 경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인촌은 1891년 고창군 부안면 인촌리에서 출생해 1919년 경성방직주식회사를 설립하고 1920년 동아일보를 창간하는 등 근현대사에 있어 업적이 있는 반면, 2017년 4월13일 대법원 최종 판결에 의거해 친일행위자로 판정 받아 올 2월 서훈이 취소됐다. / 
 

전북포스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60-022)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성당길 13. 호운빌딩 3층  |  대표전화 : 063)231-6502  |  등록번호 : 전라북도 아 00076  |  발행인·편집인 : 강찬구
등록 및 발행일 : 2014년 8월 7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현영
Copyright © 2018 전북포스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