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에 입사한 14명의 신규직원. 2018.11.20/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하반기 6급 신규직원 14명을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전북출신 지원자 우대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4명의 신규직원들은 7주 동안 직무와 협동조합 이념 관련 교육을 받고 농협과 농협은행의 존재이유를 배우게 된다.

또 농촌봉사활동에도 참여해 농업인·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원 교육을 모두 수료한 신규직원들은 2019년 정기인사에 맞춰 전북지역 영업점에 배치된다.

김장근 본부장은 “신규직원들이 농협은행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올해 신규직원 총 43명을 채용했고, 2012년을 기준으로 총 223명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 정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