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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583호 전주 풍패지관 보수공사…"출입 전면통제"2020년 6월 완공... 내년 3월까지 출입통제
전북포스트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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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7  16: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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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보물 제583호인 전주 풍패지관(全州 豊沛之館)의 서익헌을 뜯어고치는 보수공사에 나섰다.

전주시는 전주 풍패지관 서익헌 전면 해체 보수 공사가 시작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내년 3월까지 풍패지관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7일 밝혔다.

풍패지관은 전주 객사의 다른 이름으로, 1975년 3월31일 보물 제583호로 지정됐다.

객사는 지금으로 치면 정부 고위직이 지방에 출장을 나와 머물던 곳이었다.
 

   
전주 고사동 전주 풍패지관 앞에 모여앉은 학생들 /전북포스느 DB.


전주 객사는 중국 한 고조(高祖) 유방의 본향인 풍패(豊沛)라는 지명을 붙여 풍패지관(豊沛之館)으로 불렸다. 전주가 태조 이성계의 본향이라는 이유에서였다.

풍패지관 해체 보수 작업은 2015년 서익헌 안전진단 결과 기둥과 처마가 기와 하중을 견디지 못해 뒤틀리거나 금이 가는 현상이 발견된 데 따른 조처다.

서익헌 뒤틀림 현상은 풍패지관이 보물로 지정된 이듬해인 1976년 이뤄진 보수공사 과정에서 조선시대 전통방식을 아닌 일반 기와로 교체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기존보다 무거운 기와를 얹다보니 기둥과 처마가 이를 이기지 못하면서 뒤틀림 현상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풍패자관은 ‘D급’ 판정을 받았고, 이번 보수공사가 이뤄지게 됐다. /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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