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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향교, 선비문화관서 '2018 기로연(耆老宴)' 행사
김미영 기자  |  jjtor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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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6  15: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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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향교(전교 성하문)는 6일 정읍선비문화관에서 경로효친을 위해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개최했다./

 정읍향교(전교 성하문)는 6일 정읍선비문화관에서 경로효친을 위해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해 최낙삼 정읍시의장, 징성열 정읍교육장 등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해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관료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조정에서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베푼 잔치로, 인의예지로 대표되는 유교문화와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수상은 남녀 최고령자인 한천석(97), 김갑섭(94) 두 노인이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고전무용을 비롯한 사물놀이, 시조창, 민요, 풍류 등의 공연이 이어져 참석한 노인들에게 멋과 흥을 전했다.

유진섭 시장은 “우리사회의 정신적 버팀목이자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계시는 향교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어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이 한층 더 선양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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