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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책박물관, 8일부터 '구스타프 클림트 판화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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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5  10: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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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책박물관이 8일부터 2019년 3월31일까지 ‘빛과 생명-구스타프 클림트 판화전’을 개최한다.2018.10.05 /

전북 완주군 책박물관(관장 박대헌)은 오는 10월 8일부터 2019년 3월31일까지 ‘빛과 생명-구스타프 클림트 판화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구스타프 클림트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화가로 올해는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00년 되는 해다. 

황금빛으로 대표되는 그의 작품에는 무한한 부드러움과 예민한 비밀스러움, 여성적인 상냥함으로 가득차 있다. 

선정적이며 요염하기까지 한 그의 작품세계는 같은 오스트리아 화가 에곤 실레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1890년대 유럽은 보수주의자들과 진보주의자들이 전통문화의 계승과 개혁을 사이에 두고 서로 견해를 달리하던 역사의 전환기였다. 

당시 빈의 부르주아는 전통을 중시하였기에 클림트의 작품을 좋아하지 않았다. 클림트의 선정적인 누드와 해골이 공존하는 그림은 보수주의자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했다. 

100년이 지난 오늘날 그의 작품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이번 전시는 클림트의 동판화 3점과 석판화 14점을 중심으로 실레의 동판화와 석판화가 전시된다. 

특히 20세기 초 서양의 동판화와 석판화 기법을 통해 우리 인쇄문화의 흐름도 비교 연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박물관에서는 클림트 판화전에 이어 에곤 실레, 마르크 샤갈, 호안 미로 등의 판화전도 계획하고 있다. 

전북도와 완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례책마을(063-291-7820)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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