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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파트 과잉?…"주택공급 108.9%" VS "무주택 39%"잇단 아파트 건립 놓고 시장-시의원 공방
전북포스트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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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0  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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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잇단 아파트 건립을 놓고 전주시장과 시의원이 공방을 벌였다.

시의원은 '주택공급률이 108.9%인데도 전주시가 개발논리에 빠져 있다'고 주장했고, 전주시장은 '여전히 무주택자가 39%에 달해 실수요자의 주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윤철 시의원은 10일 시정질문을 통해 "김승수 시장 출범기인 민선 6기부터 신시가지(1864세대) 만성지구(2929세대) 에코시티(3448세대)가 개발돼 신도시를 이뤘고, 앞으로도 효천지구와 천마지구 등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예정"이라고 지적했다.

   
 

개발 중인 전주 효천지구/ 전북포스트 DB

그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전주역을 신설역사로 조성하는 사업에 발맞춰 낙후된 동부권 일원에 7834세대의 대단위 임대주택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미 에코시티 등 신도시 개발이 구도심 노후 아파트값 하락 등으로 이어져 주변 지역 집값 하락은 불 보듯 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주택공급률이 108.9%인 전주시가 개발논리에 빠져 있다는 평가에 대한 시장의 심경을 밝히고, 민선6기부터 현재까지의 신도시 아파트 공급과잉에 대한 조정력 부재라는 지적과 성토에 솔직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2017년말 기준 주택공급률은 108.9%"라면서 "주택의 양적 부족현상의 완화와 주거 면적의 증가로 전반적인 주거수준은 향상됐지만 1인 2주택 이상 소유한 다주택자의 증가로  여전히 무주택자가 39%나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주택매매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무주택 서민을 포함한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주거복지는 취약한 상황이며, 또한 나홀로 세대가 증가하면서 1인가구의 주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따라서 전주 역세권 임대주택 촉진지구 사업과 더불어 향후 주택공급 계획을 수립할 때 저소득·취약계층 주거지원과 대학생·사회초년생 등 청년임대, 신혼부부 신혼희망타운 등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유형으로 공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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