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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풍류'.... 전주가맥축제 개막
정진호 기자  |  jbpost20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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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0  14: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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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전주가맥축제 개막일인 9일 축제장인 전북 전주시 전주종합경기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주 명물인 가맥(가게맥주)을 즐기며 한여름방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2018.8.9 / 문요한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한 줄기 바람이 허락되는 여름밤 차가운 거리 맥주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때에 맞춰 오늘 만든 맥주를 오늘 즐길 수 있는 전주가맥축제가 9일 전북 전주시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개막됐다.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맥주와 함께 먹던 전주의 안주들이 푸짐하게 선보이고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 전주시,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전북 경제살리기 도민회의, 경제통상진흥원, 하이트진로가 후원한다.  

축제기간에는 완주군에 소재한 하이트진로 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를 얼음연못에 보관해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2018전주가맥축제 개막일인 9일 축제장인 전북 전주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하이트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를 정리하고 있다.2018.8.9/ 문요한 기자

'가맥'은 가게에서 건어물 등 간단한 안주와 마시는 '가게맥주'의 줄임말로 전주시민들이 붙인 애칭이다.

가맥축제는 가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2015년 모여 첫번째 자리를 마련한 뒤 현재는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다. /  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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